'완벽한 가족' 출연료 미지급 의혹에 "모든 출연료 지급 완료"

입력 2024-07-17 17:47
수정 2024-07-17 17:48
KBS 2TV '완벽한 가족' 측이 출연료 미지급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17일 '완벽한 가족' 측은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는 지급이 끝났다"며 "현재 미지급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사전 제작인 '완벽한 가족' 출연진이 현재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최선희(박주현 분)와 그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가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GO',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일본의 유명 감독인 유키사다 이사오의 첫 한국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진검승부' 이후 2년 만에 부활한 KBS 수목드라마로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