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빌딩, 상가 거래 시장을 대표하는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DISCO, 대표 배우순)가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광고 서비스 ‘디스코AD’를 공식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디스코AD는 부동산 거래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광고주와 소비자를 연결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주는 오프라인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는 디스코 내 공인중개사 전문가 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부동산 서비스를 쉽게 제안할 수 있다. 디스코 공인중개사는 매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중개업의 수준을 높이고, 중개수수료 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디스코는 이달 디스코AD를 통해 성과를 낸 공인중개사에게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이번 디스코AD(성과형 광고) 서비스 도입으로 공인중개사가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동시에 수익을 증대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코AD에는 자산관리(건물 PM 클리니어), 등기·법무(법무법인 혜안, 법무법인 호평), 감정평가(감정평가법인 정명), 세무·회계(이음 세무회계, 진성회계법인), 건축·설계(하우빌드), 사무실 지원(클리니어), 인터넷(다주다네트쿽스) 분야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이달 중으로 주차장 운영업체 하이파킹, 이사 매칭 플랫폼 위매치다이사, 강동이스턴스퀘어를 분양 중인 유일기업, 넘버 원 치킨브랜드 BBQ 등 1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 예정이다. 공유주거 및 오피스 운영 업체, 분양업체 등 다수의 광고주가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