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순입금 이벤트를 올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이 IRP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를 조건 없이 평생 면제하는 혜택을 가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IRP계좌 개설에 한해 면제되던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를 대면으로 개설한 IRP계좌와 기존 IRP계좌에 대해서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의 모든 IRP 고객은 조건 없이 평생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 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은 IRP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기념해 올해 10월31일까지 신한투자증권 IRP 계좌에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구간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순 입금 고객에게는 5000원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 신세계상품권,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입금 고객에게는 2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30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은 3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해당 기간 타사에서 신한투자증권 IRP로 계약이전을 하거나 타사 보유 퇴직급여(DB·DC·퇴직금)를 입금하는 IRP 고객 대상으로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비용을 최소화한 연금서비스와 검증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연금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