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 ‘로켓런처’를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런치 △부스트 △그로우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했다. 런치 트랙은 1년간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디트 500만원을 지급한다. 부스트 트랙에서는 별도 선정 과정을 거쳐 2년간 크레디트 2000만원과 카카오워크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그로우 트랙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2년간 크레디트 3500만원과 카카오워크 6개월 이용권을 지원한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