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重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공급

입력 2024-07-04 17:22
수정 2024-07-05 01:18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이달 경북 구미시 낙동강 주거 벨트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조감도)를 선보인다. 일부 가구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대규모 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관심을 끈다.

공단4주공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56가구(전용면적 41·59·75·84㎡)로 구성된다. 이 중 4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인근 낙동강체육공원(210만㎡)에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이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이 있어 차량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인접해 다른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은행,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등도 가깝다. 반경 약 2㎞ 안에 삼성SDI LS전선 코오롱 등이 입주한 구미국가산업1단지가 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쿡톱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