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45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제일주의 추구’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온라인전용 가구, 아파트 빌트인 가구,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몬스는 전국에 위치한 직영점, 대리점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에몬스의 가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에몬스는 올해 ‘소프테리어: 기술과 소재,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편안하게 하는 부드러운 촉감 및 자연 친화적인 소재 개발과 커브드 디자인을 통해 유연하고 부드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매트리스 분야에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쉼’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 상태를 측정해주는 딥슬립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테라피 기능까지 추가했다.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4년 연속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4회 연속 출전, 누적 메달 수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에몬스는 ‘품질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전 제품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과 품질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 결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기준에 충족하는 품질을 공인받았다. 에몬스는 “보다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며, 감성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