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에서 시작해 댐, 철도 등 토목 분야를 비롯해 아파트, 호텔, 물류센터 등 다양한 건축물을 건설해 왔다. 부안댐, 여의도 k타워, 인천항동물류센터 등이 KCC건설의 손을 거쳤다.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로도 진출해 토목·철구 사업을 진행했다. 2010년 대통령 표창장,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 수상하는 등 지난 50여년간 설계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KCC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스위첸(SWITZEN)’에서 ZEN은 선(禪)을 뜻하는 불교 용어다. 자연 친화적인 마감재를 사용한 선의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절제미의 의미를 담았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거문화를 지향하고 고객이 신뢰하는 아파트를 건설하고자 하는 KCC건설의 기업 정신이 묻어나는 브랜드명이다.
최근에는 최첨단 복합시설 및 친환경 건축물 건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화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스마트건설·시공참여형 건설사업관리 부문에 진출했다. 건설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안정성이 높은 관급공사를 늘리고 원가절감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