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가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소식 때문이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일 대비 2000원(10.26%)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가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R3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미국 애보뮨에 최대 4억7500만달러를 받고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공시한 영향이 3거래일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공시 당일엔 상한가로 치솟았고, 이튿날인 21일에는 장중 11.71%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