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 거리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공연 연기자와 어린이들이 춤을 추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7일부터 시티팝과 삼바의 만남을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축제는 메인 공연인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를 비롯해 남미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댄스 스테이지 공연 '삼바 투게더·삼바 스텝 스쿨'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이국적인 콘텐츠 등으로 꾸려져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