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RCA 레코드와 손잡고 컴백한다.
지난 18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싱글 '락스타(ROCKSTAR)'의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락스타'는 리사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음악이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계정을 개설함과 동시에 첫 번째 티저를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단숨에 돌파,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라우드 컴퍼니에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는 블랙핑크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으며 활약을 펼쳐왔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초 K팝 솔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머니(Money)'로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문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락스타'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