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은 17일 회원총회를 개최해 이수미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를 회계기준위원회(KASB) 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다.
이 신임 상임위원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을 갖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교육이사 등을 맡고 있다.
회계기준위원회는 국내 기업 회계기준을 제·개정하는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