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방문한 하와이 청소년 단체

입력 2024-06-13 10:18
수정 2024-06-13 10:19

하와이 청소년들이 인천 인하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인하대와 하와이의 뿌리 깊은 역사와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하와이 동포들의 성금으로 1954년 개교한 인연이 있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최근 하와이에서 인하대를 방문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문 환영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를 방문한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은 건국 역사 알리기,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 탐구 및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은 “한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