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사진)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현지 법인 KB FMF의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 동안 이룬 KB FMF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서도 지난 30년 동안 발휘한 저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고객의 사랑을 받는 최고 금융회사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 FMF는 1994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전문회사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