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장애 어린이·사회복지 종사자 위한 콘서트 열어

입력 2024-05-30 14:01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마포서 개최-관계자 320여명 참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애 어린이 가족 등 사회공헌사업 선정자 및 푸르메재단 유관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내빈 및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했다. 피아니스트 거장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quartet)의 연주를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장애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이들과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는 더 안전한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8년간 약 7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왔으며 관련 사업 누적 기부금 20억원을 달성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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