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득률 가장 높은 임산물은 ‘호두’와 ‘산딸기’

입력 2024-05-28 13:45

지난해 소득률이 가장 높은 임산물은 호두와 산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해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용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11개 조사 품목 중 소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임산물은 ‘호두’, ‘산딸기’, ‘떫은 감’으로 조사됐다.

생산비용은 이자율과 농약 가격, 노동임금 단가 등이 오르며 전년 대비 2∼6%가량 증가했다.

특히 생산비가 높았던 품목은 호두, 대추, 밤, 떫은 감 등의 순이었다.

발표된 임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