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윈터, 카리나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과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