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앞줄 가운데)은 지난 24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핵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원자력 정책 간담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황일순 전 서울대 원자력학과 교수, 송명재 전 원자력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박운영 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 박재영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원자력 분야석학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핵정책학회는 이채익 의원이 지난 6년간 국회 산자위 간사, 국회 국가에너지정책 포럼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는 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과 여론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의원은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산업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늘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