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작심, '차별화' 운영 전략 주목

입력 2024-05-26 10:00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지점의 ‘프리미엄화’와 ‘대형화’ 전략으로 차별성을 확보하며 관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스터디카페 ‘작심’의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는 공간 테크 전문 기업으로써 고도화된 시스템과 공간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며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을 선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경제가 불황에 빠지더라도 ‘프리미엄 스터디페’ 선두 브랜드로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작심’은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로 각광받으며 입지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창업’ 모델로 주목받아왔다”며 “공간임대업의 신규 창업률이 주춤할 때에도 ‘작심’은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운영 능력으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 등 다양한 유형의 점주들과 신규 창업률 지속적으로 높여왔으며, 자사는 ‘위탁’ 형태로 직접 지점을 운영하기도 하며 흔들림 없는 입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경쟁력이 검증된 ‘작심’은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기능이 강화된 무인 통합관리프로그램으로 현장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창업 점주들의 수익 다각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신규 창업률, ‘1인 다점포’와 같은 돋보이는 창업 유형이 꾸준히 증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점주가 추가로 부동산을 임대하여 신규 지점을 출점하는 ‘1인 다점포’ 창업 사례가 늘고 있어 관련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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