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2024년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공개 모집

입력 2024-05-14 11:16
수정 2024-05-21 16:07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새활용ㆍ재활용 ESG, 도시문제해결 분야 우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 선정이 이루어진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어야 하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며, 입주 희망 기업은 KMAC 스타트업플러스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에게 △1:1 맞춤형 교육 △멘토링 △데모데이 △IR피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이성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새활용 분야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입주를 통해 성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MAC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가 설립했으며,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의 창업 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