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온다택시의 '지역상생모델'-제주 택시업계 활성화 목표 기대
티머니가 제주개인택시조합과 '제주 통합콜 X 티머니GO 온다택시 출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제주도민과 제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제주 택시 서비스의 품질 증가를 통해 제주 택시 업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티머니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서 진행된 '제주 통합콜 X 티머니GO 온다택시 출범'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승우 이사장과 택시조합 이사, 제주 애월 콜 회장 외 지역 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강석찬 교통항공국장, 제주도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과 국회의원 문대림 당선인과 함께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조동욱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으로 티머니와 제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제주도 택시 이동 서비스 개선, 택시 교통 행정 정책에 기여, 제주도 택시 업계 상생 및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 및 제주 관광객은 더 나은 택시 서비스와 더 개선된 택시 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주도 티머니 택시 결제기는 위쳇페이, 유니온 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QR결제도 가능해 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도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는 이미 1,000만 누적 회원 달성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제주 통합콜 X 티머니 온다택시 출범이 제주도 택시 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승우 이사장은 "티머니GO는 모빌리티 슈퍼앱이며 티머니는 어려운 지역택시업계와 상생하는 대표 착한기업"이라고 하며 "티머니와의 협업으로 택시 업계와 제주도민, 제주 관광객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 광명, 부천, 양주, 원주, 춘천, 대전, 창원, 구미, 김해 등 서비스 전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택시 업계 맞춤형 지원과 ESG 경영으로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상생발전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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