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지난 1일부터 뗏목을 타고 도심 속 생태하천을 맘껏 체험하는 어린이 우수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주요 활동은 전기 셔틀카를 타고 해설사와 함께 양재천 △동·식물에 대해 배우기 △오리·잉어 모이주기 △식물 체험 △수질정화시설 견학 △뗏목체험 △미꾸라지 방류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10월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차당 약 90분간 진행한다.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