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덥고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흐리다 오후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고 했다.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위로 푸른하늘이 펼쳐져 있다.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으로 수학여행을 온 김해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