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바이, 로보센 '메가트론 G1' 정식 출시 기념 선주문 이벤트

입력 2024-05-07 10:46
수정 2024-05-07 10:47
로보센 로봇틱스가 트랜스포머 40주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인 ‘메가트론 G1’을 한국에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네이버 키덜트쇼를 통해 정식 론칭한 메가트론 G1은 트랜스포머 40주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로 외부 포장에는 40주년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내부에는 40주년 한정판 기념코인이 포함된다.

메가트론 G1은 트랜스포머 40주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인 만큼 2024년에만 판매되는 제품이며, 올해가 지나면 일반 패키지만 출시되고 40주년 스티커 및 코인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전 세계 첫 번째 ‘탱크모드-인형모드 자동변신’이 가능한 메가트론 IP 라이선스 정품이다. 전신에 스프링 연동 관절 디자인을 통해 기계 내부의 부품 및 기계 구조를 숨기고, 외관 비율과 형상이 원작 설정에 가깝게 유지되면서 탱크 형태에 적합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베디드 트랙 기술과 터치 인터랙션 플레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먼저 RC카 컨트롤 모드에 임베디드 트랙 기술을 도입했으며, 탱크 트랙의 구조 설계를 실제 탱크 장갑차와 유사하게 하고 앱을 통해 컨트롤하며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터치 인터랙션 플레이 방식은 가슴 갑옷 및 엉덩이 덮개에 터치 모듈 영역을 디자인, 다양한 힘으로 터치하면 다른 효과의 소리 및 액션 피드백을 준다.

이외에도 로봇 모드에서 이족 보행 지원 및 AI 지능 지지대 장착으로 공중 전투 자세가 가능하다. 탱크 모드에서는 앱을 사용한 원격 조종이 가능한데, 포탑 길이가 늘어나거나 포탄을 발사하며 추진력을 이용해 15도 경사를 동반할 수 있다. 소극장 모드에서는 G1 시리즈의 다른 로봇들과 연동하여 다양한 캐릭터 인터랙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로보센 로봇틱스의 공식 밴더사 오공바이 유통사업팀 임화산 팀장은 “로보센의 메가트론 G1이 한국에 공식 론칭됐다”면서 “로보센 제품의 해외직구로 인한 A/S 어려움, 구매처의 불확실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센 로봇틱스는 선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1개월 동안 선주문 기간 동안 주문을 완료하면, 프랭크 웰커의 친필사인 40대를 랜덤으로 발송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