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의 장기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펀드 상품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꿈을 적립하는 꼬마 투자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부모 중 누구라도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 명의로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2개월 이상 월 10만원 이상씩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0명) △외식상품권(20명) △숙박상품권(10명) 등이다. 경품 지급일은 오는 7월 초 예정으로, 경품 지급 시점까지는 가입 및 자동이체를 유지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금융자산 관리를 통해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해주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성년자 펀드 가입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