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버논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라라리), 퍼포먼스 유닛의 'Spell'(스펠),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 (Inst.)'도 포함됐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