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잠정실적 개선에도 엇갈리는 증권사 의견

입력 2024-04-25 13:24
수정 20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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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솔루스첨단소재가 하락세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오후 13시 10분 전일대비 5.3% 하락한 18,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솔루스첨단소재는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적자는 1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와 26% 상승했다. 전기 대비로는 각각 16% 상승하고 39% 하락했다.

잠정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은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분석 자료들을 게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손익 개선은 긍정적이나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하다"며 HOLD의견을 유지했다. 지난 5년간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전지박 부문의 적자폭이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지만 선행 밸류에이션의 매력도가 높지 않아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했다.

SK증권도 솔루스첨단소재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이 되고 정방의 전기차 수요도 불확실하다고 밝혔으나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22,500원)를 상향했다. 전력비 등 유틸리티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규모를 추산하기는 이르지만 AI 가속기 장비용 기판에 동박의 공급을 준비 중인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실적 저점은 올해로 예상하며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4월 18일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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