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23일 1순위 청약접수

입력 2024-04-23 10:17
수정 2024-04-23 10:18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가 23일에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86가구 △84㎡A-T 10가구 △84㎡B 165가구 △84㎡B-T 2가구 △84㎡C 273가구 △84㎡C-T 8가구 △106㎡ 112가구 △106㎡-T 2가구 △112㎡A 217가구 △112㎡A-T 6가구 △112㎡B 111가구 △112㎡B-T 2가구다.

청약 일정은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4월 12일)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림E&C는 수요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분양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계약금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일부 가전 제품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리 인상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대출금리 안심보장제’도 실시 중이다. 중도금 대출 신청 시 대출 금리 이상으로 오르는 금리에 대해 유림E&C가 부담하는 제도로, 변동금리에 대한 수요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됐다. 약 1만여 평에 달하는 조경면적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단지 내에는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컨셉의 테마숲 등이 배치돼 일상에서도 리조트에 온 듯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넓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내부 평면은 추가 옵션 구성없이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면적은 최대 15평(50.80㎡)으로 넓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서비스 면적이 클수록 분양가 대비 상대적으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전용 112㎡A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50.80㎡에 달해 실사용 면적은 163.72㎡에 달한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49.5평에 해당하는 면적이어서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일원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