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이하 시너지코리아, 지사장 김혜련)가 지난 15일 사옥 이전을 기념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너지코리아 신사옥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도드람 타워로 4층 비즈니스 라운지, 5층 트레이닝 센터, 6층 비즈니스 센터, 7층 픽업 센터, 8층 오피스로 구성됐다. 회원 및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신사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오픈식에는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댄 노먼 사장(네이처스 선샤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 겸 시너지월드와이드 사장)과 시너지코리아의 김혜련 지사장, 황윤태 레가시 프레지덴셜을 비롯한 탑 리더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시너지코리아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이 됐다”라며 “신사옥에서의 시작을 기점으로 앞으로의 20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댄 노먼 사장은 “시너지코리아는 그동안 시너지월드와이드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라며 시너지코리아의 회원 및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내외 귀빈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신사옥이 위치한 고덕비즈밸리는 최근 동부 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추후 JYP 엔터테인먼트, 이케아, 대형 마트와 CGV 등이 들어올 예정으로 문화, 엔터테인먼트, 유통, 비즈니스 등 대규모 복합산업 단지가 될 전망이다. 시너지코리아는 이 같은 지역 인프라 활용과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의 내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창립 이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꾸준히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설 명절 상차림을 지원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의 한사랑마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그 외에도 올해 ▲한사랑마을 환경개선 지원 ▲취약계층 아동 꿈 찾기 가족여행 지원 ▲취약계층 아동 여름 특식 지원 ▲보호대상아동 추석 상차림 지원 ▲한사랑장애영아원 김장김치 지원 ▲한사랑 공동체 산타원정대 지원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자회사로 50년 제품력을 지닌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다. 2022년 7월에는 미국 본사 제조 시설에 태양광 시설을 설립하며, 제조 시설의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ESG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프로알지-9 플러스 멀티비타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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