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도 가서 카페 차리더니…깜짝 근황 공개

입력 2024-04-19 15:05
수정 2024-04-19 15:17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자선 바자회를 연다.

박한별은 19일 "유튜브에 대한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 카페서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옷정리, 행거대여, 가격표, 탈의실, 전신거울대여, 바자회 이름까지 박한별이 직접 준비했으며, 바자회에는 박한별 본인이 사용하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은 배우 박한별의 아이템들을 평생 소장할 기회도 있다.

박한별은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최근 RISE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 모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똥을 맞았다. 당시 첫째 출산한 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활동하던 그는 하차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후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고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면서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지난 2022년에는 둘째를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