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세월호 10주기…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입력 2024-04-16 10:31
수정 2024-04-16 10:32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