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로 만든 예술작품' 지향
브리지스톤이 ‘초고성능 예술의 완벽한 마스터(Master the Art of Ultra Performance)’ 캠페인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아름다운 예술의 형태로 승화시켜 관객과 함께 창조적인 방식으로 함께 호흡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지역 마케팅전략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타이어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고 브리지스톤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예술가, 창의적 기술자, 전문 드라이버 및 모터스포츠 애호가들과 함께 기존의 전통적인 타이어를 재해석했다. 주행중인 스포츠카에 설치된 AI 증강센서가 공간과 속도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해 정적인 형태와 동적인 형태로 네 가지 형태의 매혹적인 예술 작품을 창조해냈다. 그 결과 스피드, 접지력, 컨트롤 및 정밀함 등 타이어가 발휘하는 성능을 생생하게 예술적 형태로 구현해냈다.
레너드 궉(Lennard Kwek)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모터스포츠 주는 시각적인 흥분으로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을 사로잡는 것처럼,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발휘하는 짜릿한 성능을 예술적 표현으로 완벽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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