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증 유기농 알로에만 사용

입력 2024-04-15 16:43
수정 2024-04-15 16:53
그린알로에(대표이사 정광숙)가 제품 경쟁력으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10회째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그린알로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친환경 건강기능식품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알로에가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은 신소재 발굴 등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R&D)투자를 꼽는다. 그린알로에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연구진과 협업을 통해 원료 선별부터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제품의 주성분인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증한 유기농 알로에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린알로에 제품들은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급속 동결 건조공법의 알로에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기능성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신소재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품질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올리고히아루론산, 식물성·마린콜라겐, 식물성추출물, 4종의 발효여과물, 3종의 줄기세포, EGF, 펩타이드복합체, 콜라겐, 엘라스틴 등 자연물질의 고기능성 신소재를 복합적으로 함유한다. 전제품에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도 그린알로에의 강점이다.

그린알로에는 신소재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맞게 합성부형제도 자연유래물질로 대체하고,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無) 제품’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린알로에는 제품의 보존 성분도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장건강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초심의 경영마인드로 착한 제품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