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어테크, 경기도 환경컨설팅회사 등록

입력 2024-04-12 16:01
수정 2024-04-12 16:02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집진기 전문기업 크린에어테크(대표이사 서현석)가 경기도로부터 환경컨설팅회사로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크린에어테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6조의 4제 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3조의 10제 3항에 따라 환경컨설팅회사로 등록되어 등록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환경 관련 등록 및 인·허가 등 환경행정 절차에 대한 상담, 정보제공 및 대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장과 각종 시설의 입지 및 건설, 운영관리 등과 관련된 환경규제에 대한 진단 및 조사, 사업장의 환경성에 대한 진단·조사 및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크린에어테크는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기업에 집진기를 꾸준히 공급해 오고 있으며 환경전문 공사업과 대기 측정대행업 면허 획득으로 대기 자가측정,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정부지원사업 등 집진기 유관업무에 대해서도 원스톱 추진하고 있다.

여과효율과 수명이 기존보다 늘어난 울트라 나노 필터를 개발해 수입필터를 대체하도록 한 점도 대표적인 실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재지정되면서 김포시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업으로도 또 한번 인정받았다.

김포 지역기업으로써 환경부 ‘2022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경기도 ‘2022 유망환경기업’ 선정 등 다양한 수상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크린에어테크 관계자는 ”집진기 및 관련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대기환경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계기로 환경을 우선시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앞으로도 성장을 지속하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