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년주택 사업 참여

입력 2024-04-03 14:18
수정 2024-04-03 14:25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사진 왼쪽)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우리은행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