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안산·광명·양평 '1회용품 안쓰기'

입력 2024-04-02 18:55
수정 2024-04-03 00:45
경기도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대상으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양평군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부천 대학 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 사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5개 지구의 음식점, 커피숍, 편의점과 각종 행사에 다회용 컵을 지원하고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과 세척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