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사람처럼"…'명품' 펫상조 인증받은 '이 기업'

입력 2024-03-28 15:54
수정 2024-03-28 15:54


보람상조는 보람그룹의 반려동물 상조서비스 ‘스카이펫’이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펫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스카이펫은 보람그룹이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상조 서비스다. 보람상조의 전문 장례지도사가 반려동물의 염습과 장례를 직접 담당한다. 전국에 17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갖췄다. ‘펫츠비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등을 활용한 생체보석이다. 전용 위패인 ‘오마주’나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람그룹은 펫상조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람그룹은 올해 4대 신사업으로 생체보석 바이오 컨벤션과 더불어 반려동물 사업을 선정했다.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스카이펫이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는 좋은 평가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로 1500만 반려인의 토털 라이프케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djdd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