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이달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있다.(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해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