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유튜버 양유진 에세이 1위

입력 2024-03-22 18:48
수정 2024-03-23 01:01

유명인이 직접 쓰거나 추천해준 에세이들이 인기다. 3월 셋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10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양유진의 에세이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가 1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작가 소재원의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와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도 각각 7, 8위를 기록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불변의 법칙>은 2위를 차지했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순위가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