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fanC)가 숏폼 리워드 앱 셀러비(CELEBe)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개발해 자사 W2E(Watch to Earn) & C2E(Create to Earn) 리워드 생태계 안정화를 가져오겠다고 21일 밝혔다.
팬시는 AI 기술 적용을 통해 ▲가짜 계정 200만 개 삭제 ▲앱 내 부정행위 감지 및 재제 ▲리워드 시스템 조정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를 통한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한 조치를 진행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숏폼 리워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및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2023년도 상반기부터 내부적으로 AI 기술을 통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얀마 우회 접속 및 트래픽 다수 발생자 ▲불필요한 다수의 계정 생성 ▲부적절한 콘텐츠 생성 ▲부정한 방식의 포인트 수급 ▲DDOS 의심 사용자 등 부정 사용 계정 200만 개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재제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코인 리워드 생태계 및 팬시(fanC) 토큰 생태계 안정화에 노력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팬시 이동호 대표는 “web 3.0 시대에 맞게 콘텐츠 제공자에게 정당한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보상 AI 시스템 그리고 악성 사용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걸러내는 기술을 구축했다”라며 “나아가 콘텐츠 제공자에게 최대의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셀러비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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