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건물주와 상가주를 중심으로 창업률을 높여가고 있어 부동산 소유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심’ 스터디카페는 지점의 ‘프리미엄화’와 ‘대형화’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높은 공실 활용도를 보여주며 부동산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 상가주 중심으로 전국 출점을 이어나가고 있다.
건물의 키 테넌트(Key tenant)로 영향력을 펼치며 인근의 관련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작심’은 공유오피스와 스터디카페의 장점을 결합한 ‘더작심’을 기준으로 대형 평수 지점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더작심 영어교육도시점과 최근 1월 오픈한 더작심 경기 양평점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는 가맹점 유치 계약 뿐만 아니라, 직영점에 본사가 100% 투자하여 직접 운영하고 투자처와 공동 운영하는 등 직영점의 투자 확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점유율 1위로서 내실을 단단히 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건물주, 상가주, 대형 시행사, 건설사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은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최초로 해외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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