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운영차로 Q4 e-트론 투입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가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Q4 e-트론과 e-트론 S를 대회 운영차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Q4 e-트론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개최된 KNN 환경마라톤 대회의 선두에서 참가자를 리드하는 운영차 역할을 맡았다. Q4 e-트론은 아우디의 첫 컴팩트 전기 SUV로 1회 충전시 최대 411㎞를 주행할 수 있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아이언오토 관계자는 "아우디의 부산·경남 공식 딜러인 아이언오토가 부산의 대표적인 친환경 마라톤 대회에 전기차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우디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NN과 성우하이텍이 주최하고 스포츠링크가 주관하는 KNN 환경마라톤은 지난 2003년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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