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예비신랑 김기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공개한다.
19일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문지인은 '지인의 지인'이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시작한다.
5월의 신부가 될 문지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담아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유튜브 콘텐츠는 문지인과 김기리의 차박 캠핑이 담길 예정이며 문지인의 다양한 지인들이 출연을 예고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닌 배우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지인은 “인간적이고, 친근하고, 만나고 싶은 진짜 지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는 선한 영향력 끼치고 싶다”라며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