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유 사택 입주자 모집'

입력 2024-03-18 08:16
수정 2024-03-18 08:17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협약해 진행 중인 '지역 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19∼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