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 등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 참석차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하고 활동 중인 한인 및 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국 AI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 양국의 스타트업 관계자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패널 토크, 한국 스타트업들의 발표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재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늘 행사에서 K-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의지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우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