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습관관리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루티너리’

입력 2024-03-14 00:04
수정 2024-03-14 00:05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티너리는 습관관리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인석 대표(34)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

서 대표는 “루티너리는 13명의 팀원이 ‘사람들이 더 나은 일상을 지속하는 것’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루티너리는 개인화된 행동 변화 환경으로 사람들의 습관을 바꿔주는 서비스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85% 이상이 해외 사용자인 글로벌 서비스다. 마케팅 없이 4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서 대표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할 일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앱입니다. 습관을 쌓고 타이머를 통해서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10대들이 핵심 타켓입니다. ADHD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며 주의력을 길러주는 앱으로 꼽힙니다. 앱스토어에서 95% 이상 유입되고 있어 최적화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커뮤니티에 사용자들이 많이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루티너리는 2020년 12월 DHP와 더인벤션랩에서 총 2억원의 시트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상반기에 시리즈 A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개인적으로 루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행동을 바꾸기 위해 또 다른 관심사인 행동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제품을 만들어 보자고 시작된 제품이 루티너리입니다.”

창업 후 서 대표는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루티너리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공고기준 당시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창업 공간,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는다.

서 대표는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이 다양한 방면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아서 도움이 됐다”며 “바쁘다보면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하게 되는데, 간담회에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루티너리는 제품팀, 그로스팀, 분석팀, 피플팀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서 대표는 “글로벌 1위 멘탈 웰니스 앱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시리즈A 유치 후에 제품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력 충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12월
주요사업 : 루티너리 앱 운영
성과 : 13명의 팀원으로 BEP 맞추며 성장 중, 해외 사용자 85% 이상, 200개 국가진출, 누적 다운로드 4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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