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국 지린성 유통망 입점 설명회…기업 판로개척 지원

입력 2024-03-12 07:57
수정 2024-03-12 07:58
울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 창춘무역관과 협업해 12일 울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중국 지린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이 내수 소비시장 회복을 위해 주요 유통망과 소매판매업 육성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린성 현지 구매자(바이어) 3개 사, 화장품과 생필품 등 소비재 분야 지역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코트라 창춘무역관의 중국 현지 동향과 진출 전략 소개, 현지 구매자의 유력 유통망 구매정책 안내,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설명, 중국 내 수출 성공사례 공유, 구매자와 중소기업 간 1 대 1 입점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