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서울특별시 박물관미술관진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에 근거해 박물관·미술관 등록 및 등록취소, 진흥계획 수립과 변경, 경비보조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지원 방향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 연구위원은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등록심의위원회’와 ‘서울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등 수도권·광역지자체 등의 공공·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여럿 역임했다. 충청북도,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12개 지자체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