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2024년 수출지원 기반 활용 수출바우처 사업 디자인 개발 분야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2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수출 역량을 키우고픈 중소 및 중견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은 수출업무에 필요한 총 14개 분야에 약 7500여 개의 서비스 중 기업부담금을 더해 최대 1억원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kt cs는 다년간의 자체 브랜드 운영을 통해 시각 디자인,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등 종합적인 디자인 전문성 및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어 종이·전자 카탈로그 제작을 비롯해 외국어 포장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중소 및 중견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외국어 디자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cs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마케팅 홍보 지원 분야 공식 수행기관에도 선정됐다.
플루언스 마케팅 플랫폼인 체리플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마케팅 디자인 개선 분야에도 추가 선정돼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kt cs 관계자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에 이어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