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자립 준비 청년들에 든든한 후원 역할

입력 2024-03-06 16:04
수정 2024-03-06 16:05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사진)이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 교육나눔공헌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AIA생명은 사회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의 의미와 실태를 되돌아보며,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육원 등 시설을 졸업하는 청년의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그루터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대학생이 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고,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도 개최했다. 그룹홈 청소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한 청년 진로 상담도 시행한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그루터기 캠프’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그룹홈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보호 시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뒤 성년이 된 청년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했다. 실습형 금융교육 등 경제적 독립과 정서적 자립 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였다.

AIA생명은 식습관·신체활동·금융·환경·표현에 걸친 5대 건강 분야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한 교실’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국제 어린이창작영화제’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