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경닷컴과 글로벌PMC가 일본 도쿄 부동산 핵심 5구를 현지 전문가와 함께 직접 둘러보는 '도쿄 부동산 임장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도쿄 핵심 5구 상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 임장을 중심으로 구성한 압축적인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와 디벨로터 기업의 본사 오피스 방문 및 세미나, 앞선 국내 투자자의 현지 물건 탐방 등 보다 입체적으로 현지 부동산 투자시장을 파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는 전문가 동반 투어로 진행되며, 도쿄 부동산 시장 전문가와 함께 동행하며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또, 단기간에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자산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출발 전 상세한 정보 제공과 투자 대상 물건 요청이 가능해, 보다 현장감 있고 실제적인 부동산 임장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탐방에 동반하는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는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차 시장, 투자결정을 내리기 위해 충분히 제공되는 정보와 투명한 거래과정 등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선진화된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엔저와 저금리, 외국인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일본의 법률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크래스코/프론티어홈 나카가와 준 대표는 "10년전부터 임대인·임차인의 글로벌화를 대비해 온 프론티어홈은 건물주를 대신해 임차인 모집, 관리, 유지보수까지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탐방단이 프론티어홈의 도쿄오피스를 방문하면 도쿄 부동산 시황과 매입 부동산의 관리, 그리고 밸류업을 통한 수익률 상승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차 일정에 동행하는 에셋빌드 이노마타 키요시 대표는 1급 건축사 등 31개 자격을 보유한 부동산 전문가로 3000건 이상의 투자자문을 수행했다. 특히 맨션·빌딩 투자, 주택 신축, 토지 개발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식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츄오구와 고토구 등 인기 타워맨션 지역과 투자 유망지역을 살펴보고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맞춤 투자전략 상담, 법인 설립 무료 지원, 투자 분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도쿄 부동산 탐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주요 검색사이트에서 '도쿄 부동산 임장 투어'를 검색하면 쉽게 안내 페이지를 찾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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